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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美 아파트 구매 의혹 ‘너무소유’하네 [이슈와치]
2020-12-03 08:51:39
 


[뉴스엔 이해정 기자]

혜민스님에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은 리버뷰였던 걸까. 혜민스님이 남산뷰 자택에 이어 뉴욕의 리버뷰 아파트 구매 의혹에 휩싸였다.

12월 2일 연합뉴스는 "혜민스님이 승려가 된 이후 미국 부동산을 구매한 것으로 의심된다"라며 부동산 등기 이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인 혜민스님의 미국 이름 '라이언 봉석 주(RYAN BONGSEOK JOO)'라는 인물은 지난 2011년 5월 외국인 B씨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한 채를 약 61만 달러(6억 7000만원)에 사들였다. 현지 부동산 업체들은 이 아파트의 현 시세를 매입가의 2배가량인 120만 달러(12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30층짜리 이 주상복합 건물은 2010년도에 지어졌으며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 이스트 강(East River)이 보이는 '리버뷰' 조망권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등기 이력에는 두 사람이 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매한 기록만 있고 매도한 기록이 없어 2011년 매입 후 계속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은 2006년 미국 뉴욕 퀸스 지역 내 한 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샀다가 수년 뒤 팔기도 했다.

문제는 이 시점이 혜민스님이 승려가 된 이후라는 것. 혜민스님은 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며 예비 승려가 됐고 2008년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식 승려가 됐다.

조계종에서는 종단 공익이나 중생 구제 목적 외에 개인 명의 재산을 취득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혜민스님은 조계종 종단 법령인 '승려법'을 위반한 셈이다.

굳이 종단 법령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논란은 혜민스님이 그토록 강조해온 '무소유'와 모순되는 일이기도 하다. "소유의 방점을 찍으면 결핍감을 항상 느낀다. 행복은 마음에 달린 문제다"라고 말했던 혜민스님. 행복이 진정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면 이러한 부동산 관련 논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

혜민스님은 지난 11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남산타워가 보이는 저택과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풀(full)소유'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혜민스님은 지난달 SNS를 통해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겠다"라고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

대중에게는 멈추고 비워야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정작 본인은 누구보다 앞서가고 채워갔던 혜민스님. 계속되는 의혹에 배신감도 들지만 씁쓸한 뒷맛도 남는다. 그가 눈을 반짝이며 외쳤던 가치들은 정작 말뿐이었던 걸까. 혜민스님이 이번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어쩌다 어른&


#039;, '온앤오프'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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